안녕하세요. 보급형입니다.
푸라닭의 블랙알리오를 주문해서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이랑 술안주로 한입 먹고 그 맛을 잊지 못해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푸라닭은 포장이 참 고급스럽게 포장돼서 옵니다.
친구 집에서 푸라닭 포장을 보고 멀 주문 한 거지 하고 의문이 들면서
명품지갑이라도 들어있는 줄 착각을 했지만 입을 다물고 있던 게
신의 한 수였습니다. 치킨이 나올 줄이야 ㄷㄷ
구성 : 콜라 500ml, 치킨무, 닭 1마리, 고추 마요 소스 등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정보 : 닭고기, 대두, 밀, 쇠고기, 우유, 조개류(굴), 토마토
고추 마요 소스 : 대두, 밀, 계란
닭고기는 국내산을 사용합니다.
사진이 전체적으로 뿌옇게 나왔는데 슬프게도 다 먹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정말 다시 찍고 싶네요.
일단 상자를 열어보면 냄새부터 너무 좋습니다. 정말 군침이 흐르더군요.
블랙알리오는 정말 다크다크한 느낌을 주는 치킨이더군요.
보이는 데로 이름을 작성했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어울리는 이름이었습니다.
토핑은 얇게 썰어 튀긴 마늘도 보였는데 전 이 마늘이 바삭하고 좋더군요.
역시 그때 먹었던 맛 그대로 맛있는 치킨인 거 같아요. 단짠으로 달고 짠맛이 약하게 들어오는데
조금 싱겁다고 생각이 들면은 포장 바닥에 있는 소스를 찍어서든 발라서든 먹으면 딱 좋아요.
치킨 먹으며 느끼해지려고 할 때 고추 마요 소스를 찍어먹으면서 행복하게 먹었습니다.
저는 밥을 좋아해 옆에 밥도 놓고 같이 먹었지요. ㅋㅋㅋ
치킨무는 처음 보고 당무지가 왔네 싶었는데 무가 왔더군요.
식용 색소라도 넣었는지 노란색이라 다른 치킨집에서 파는 거랑 맛 차이도 없고 그냥
색깔만 노란 치킨무입니다.
고추 마요 소스는 치킨을 먹다가 느끼해질 즈음에 조금 찍어 드셔야 됩니다.
많이 찍으면 더 느끼해지고 속도 느글거리네요.
소스 자체는 고추라서 매울 줄 알았는데 매운맛은 전혀 안 나고 단 맛뿐이더군요.
치킨 주문을 했는데 정말 맛있어서 기분이 좋은 하루가 되었네요.
다들 블랙알리오 한번 시켜먹어 보세요. 후회는 안 할 거 같습니다.
이상 보급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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