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괜찮은 뱅앤올룹슨 H9i 사용후기

뱅앤울룹슨 H9i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보급형입니다.

오늘은 뱅앤올룹슨 H9i 사용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용한 지 2년이 넘어가려고 합니다. 사용감이 약간 있습니다.

처음에 아버지가 사용하시다가 다른 걸 구입하시면서 저한테 주셨는데 성능면에서 괜찮지만 기계음이 약간 거슬립니다. 블루투스의 특유의 윙 거리는 미세한 소음이 들려서 조금 그랬지만 그래도 소리 좀 높이면 듣기에 이상이 없기에 괜찮았습니다. 무게가 조금 나가며 가볍지 않아서 계속 사용한면 목이 조금 뻐근해지면서 무리가 가는 느낌을 받기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뱅앤울룹슨은 모양도 멋지고 밖에서도 사용하기 부끄럽지 않은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H9i 앞뒤

아직 초보라 사진을 잘 못 찍어서 보기에 영 그렇지만 그래도 실제 사용하면 매우 만족감이 높은 편입니다.

기능도 버튼식이 아니라 터치식이라 좋았으며 터치가 요즘 가끔 말을 잘 안 들어도 매우 만족감이 높습니다.

퀄리티라는 게 돈값을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깝지 않은 성능입니다.

저는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이며 조금만 더 가벼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큽니다.

 

 

1. 풍부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2. 디자인이 고급스러워서 밖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3. 착용감이 편하다. 귀를 눌리는 압박감이 적당함.

4. 외부 소리가 잘 안 들린다.

 

- 단점

 

1. 가성비로는 안 좋다.

2. 터치가 잘되긴 하나 가끔 늦게 반응한다.

3. 무게감이 있어서 장시간 사용하기 힘들다.

4. 헤드폰만 작동할 경우 기계음이 약하게 들린다. 

 

 

H9i

 

- 사용후기

 

고급스러운 헤드폰의 모양과 풍부한 음량은 기분이 좋았으나 블루투스라는 한계가 있으며 조금 더 좋은 음질을 원하시면 선이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어폰을 주로 듣다가 헤드폰으로 들으니 색다른 음색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목디스크, 거북목)이 안 좋으신 분은 조금 더 가벼운 헤드폰을 추천하며 이야기를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