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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정보/제품 리뷰

집에서 스팀 청소기 사용해보기~ 미니홈 TSC-300

by tyu412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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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 스팀청소기

안녕하세요. 보급형입니다.

오늘 미니홈 TSC-300이 집에 도착하여 사용하고 이렇게 리뷰를 적어봅니다.

간단하게 글을 적을 생각으로 올렸으니 편하게 보고 가시면 됩니다.ㅎㅎ

스팀청소기를 구입한 이유는 기름기 많은 곳을 청소해 보려고 구입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성능은 평범했으며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천천히 적어봅니다.

 

 

스팀-청소-박스
스팀청소기박스

 

그렇게 무겁지도 않은데 박스에 손잡이가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박스 그림부터 약간 신경 쓴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내용물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천천히 언박싱 해보겠습니다.

 

 

 

스팀-청소기
스팀청소기

포장은 생각보다 매우 잘되어 있었습니다. 위아래로 스티로폼이 고정시켜줘서 흔들리지 않게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품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비닐포장이라니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이런 가격에 판매하는 것도 신기하네요.

 

스팀-청소기-내용물
스팀청소기내용물

 

2만 원 대치고 정말 많은 것이 들어있는데 저기서 제일 쓸모없는 게 세제 넣고 사용하는 분사기인데 어떻게 사용해야 될지 제대로 적혀있지 않고 세제를 넣고 사용하면 된다고만 되어있어 퐁퐁을 반만 채웠다가 대참사가 일어 났습니다.

사용 안 하시는 걸 추천하며 연장 호스는 사용하면 왠지 열이 약해지는 기분이라 저는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스팀-청소기
스팀청소기

모양은 무슨 커피포트기랑 똑같이 생겼고 열을 끓이는 게 꼭 커피 한잔 생각나게 만드네요.

방식도 물이 끓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용해서 그런지 커피포트기에 길쭉한 구멍 하나 만든 느낌이랄까?

그래도 생각보다 안전을 위해서 만들어 그런지 안전장치는 잘되어 있습니다.

뚜껑이 꽉 닫으면 물이 끓기 시작하면 열리지 않게 되어 있으며 힘을 줘서 억지로 열지 않는 이상은 안 열립니다.

그리고 눌러서 분사하기 때문에 손만 떼면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식은 약간 귀찮기도 하고 연장선을 사용하면 매우 불편합니다. 

 

 

 

스팀-분사
스팀분사

 

약간 누르면 천천히 나오다가 꾹 누르면 매우 많은 양의 수증기가 보입니다. 많이 누를수록 열기가 강하겠지만 2~3초면 끝나버리니 힘 조절하면서 사용해야 될 듯합니다. 그러나 원룸이나 화장실에 사용하기 좋으며 넓은 범위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긴 시간이 걸리니 바닥청소용은 큰 거로 구입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차량용 기름 제거를 해보고 싶지만 선도 짧고 사용하기도 불편해서 해보지 못했습니다. 기회가 와도 안 하겠지만 그래도 해야 될 상황이 오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장점

- 가격이 싸다.

- 생각보다 나오는 파워가 강하다.

- 안전장치가 잘되어있다.

- 사용하기 쉽다.

 

2. 단점

- 스팀 쏘는 건 5초 충전은 20초

- 버튼을 눌러서 사용하는데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함

- 장시간 사용하기 힘들다.

- 청소할 곳이 생각보다 적다.

 

3. 내 생각

 

원룸이면 쓸만하나 넓은 집에는 필요 없을 듯하다.

화장실, 부엌 말고는 쓸 곳이 없다.

집을 청소하고 싶으면 좀 더 큰 용량의 청소기를 사는 걸 추천한다.

헨디형은 작거나 좁은 곳을 청소하기 좋으나 기다리는 답답함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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