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귀차니즘을 위한 샤오미 미지아 옴니 로봇 S1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곰솔입니다. 우리가 집에서 제일 귀찮아하는 게 무엇일까? 일단은 집을 깨끗이 유지하는 청소이다. 다른 건 몰라도 바닥은 매이같이 더러워지는데요. 그래서 내가 생각한 최고의 베스트 로봇청소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샤오미 미지아 옴니 인데요.
일단 알리에서 직구로만 구할 수 있기에 AS는 조금 힘든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로봇청소기는 고장이 잘 안 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종류의 로봇청소기를 2년 동안 AS 한번 안 받아보고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요. 진짜 운이 나쁘지 않은 이상 잘 고장 나지 않습니다.
샤오미 로봇청소기를 추천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모든 것이 자동으로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버튼만 눌려도 됩니다. 저는 사용하고 있는 로봇청소기를 물통을 비우고 채우고 이것도 생각보다 귀찮더군요. 그리고 사용 중에 물이 떨어지면 작동이 멈추며 물걸레를 말리지도 않고 방치하면서 냄새도 많이 났습니다.
샤오미 로봇청소기는 스테이션을 수동으로 하는 방법이 있고 자동으로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자동으로 물을 넣고 빼는 방식은 가격이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로봇청소기와 비교하면 가격이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이 안 듭니다. 가끔씩 프로모션으로 가격이 낮아질 때가 있으니 그때 구입해도 되고요.
왼쪽 사진은 수동으로 물을 넣고 빼고 하는 방식입니다. 중앙은 비웠을 때의 상태이고요. 오른쪽이 직수통을 넣은 모습이네요. 전부 자동으로 하는 방법이 조금 어려운 이유가 내가 직접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입니다. 인터넷을 보고 설치하는 방법을 공부해야 해서 귀찮음은 있지만 설치만 하면 버튼클릭 한 번으로 청소가 끝나죠.
지금 보이시는 관은 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통로인데요. 정수기관으로 물이 들어가서 집에 정수기가 있다면 부속 어뎁터를 구입해서 연결하면 편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어댑터는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설치방법도 생각보다 간단해서 인터넷이나 유튜브로 보고 혼자서도 가능합니다.
간단한 스펙을 말하면 4000pa 흡입력에 물걸레 리프트 기능이 있으며 자동열풍건조 기능이 있어 걸레에 냄새나는 일이 없을 겁니다. 2.5L 먼지통은 30일 정도 사용이 가능하며 2시간 사용가능한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봇청소기에 리프트 기능이 없으면 물걸레질을 무조건 해야 되는 상황이라 비 오는 날에 흡입청소만 따로 안 되는 점이 있는데 리프트 기능이 있으면 흡입청소만 따로 가능하고 카펫이 있다면 위치 설정이나 자동인식으로 리프트 하여 청소기도 합니다.
로봇청소기가 지나간 자리는 깨끗하게 되었는데요. 성능면에서 매우 우수하며 지금 가격으로 70만 원대인데 이 정도 성능이면 한국 쇼핑몰에서는 100만 원 이상은 되어야 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통은 갈아야 하지만요.
지금 사용 중인 로봇청소기는 물통갈이가 제일 귀찮네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전부 자동으로 해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샤오미 로봇청소기 옴니 로봇 S1 리뷰를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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