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정보/넷플릭스

넷플릭스 추천애니 < 도쿄구울 > 판타지 스릴 호러

by tyu412 2021. 3. 17.
반응형

< 도쿄 구울 >

 

안녕하세요. 애니 좋아하는 보급형입니다.

오늘 소개할 애니는 조금 잔인하지만 도쿄 구울이라는 사람을 잡아먹는 인간과 똑같이 생긴 종족이 인간과 싸우면서 죽고 죽이는 애니입니다. 주인공은 인간이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서 구울로 변하기 시작하는데요.

인간인데 인간을 잡아먹어야 살아갈 수 있는 종족이 되면서 그는 어떤 선택을 해야 될지 모르게 됩니다.

주인공은 매우 순둥 한 얼굴을 하고 있는 대학생인데 친구와 카페에서 차 한잔 때문에 어떤 일에 말려들게 되는데요.

 

 

식당에서 데이트 중

카네키 켄(주인공)은 카페에서 좋아하던 한 여성과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저는 이걸 보면서 처음에는 러브스토리인가 싶을 정도로 훈훈한 장면이었으며 처음 보는 사람들도 제목에 비해서 매우 평범한 일상이다 싶을 겁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계속 이어가면서 극적인 반전을 보여주는데요. 그렇지만 카네키 켄은 좋아하는 여자와 같이 있어 약간의 이상함도 모른 체 여자를 집까지 대려다 줄려고 합니다.

 

 

데이트 중

도쿄 구울 내용은 생각보다 잔인하며 무서운 거나 잔인한 장면을 잘 못 보시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용이 매우 흥미를 자극하는 내용이 계속해서 나와서 계속해서 빠져들게 되어 있습니다.

구울은 무덤에 있는 시체를 파먹는 괴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애니에서는 사람을 잡아먹는 인간을 닮은 괴물로 나옵니다. 사람들을 자주 습격해서 구울 잡는 경찰도 등장하지만 인간의 능력은 구울보다 약하기에 도구에 의존하게 됩니다.

 

 

잡아먹힐 위기의 주인공

구울들의 특징은 칼에 찔려도 칼이 부서지며 눈동자가 붉게 변하면서 사람이 아닌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사람만 먹을 수 있는 존재라 사람들을 기습하거나 유인해서 잡아먹습니다. 주인공은 유인당해서 사람들이 안 올만한 곳에서 잡아먹힐 위기에 처합니다. 역시 눈치가 없어서 그런지 여자 꽁무니만 따라가다 당하게 되군요.

 

 

극적으로 살아남은 주인공

중간에 재밌는 부분은 생략하고 운좋게 살아남은 주인공은 내장을 다치게 되는데 그걸 자신을 잡아먹으려고 했던 여자(구울)의 내장을 이식받게 되면서 점점 구울 화가 시작됩니다. 자신이 구울이 되어가는 줄도 모르며 눈동자의 반만 구울화를 하게 됩니다. 인간과 구울의 중간이라고 해야 될까요?

이래서 통수 조심해야 되는 겁니다.  여기서 이상한 점이 있지만 그건 여러분이 애니를 보시면서 추리하거나 생각하시면 되고 저는 이야기를 진행하겠습니다.

 

 

배고픔에 이끌려 이동하는 카네키 켄

카네키 켄은 퇴원 후 자신이 무엇을 먹어도 쓰레기 맛에 똥맛만 느끼게 되어서 계속해서 아무것도 못 먹게 됩니다. 구울들은 사람밖에 잡아먹지 못하는데 구울 화가 되면서 그 영향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들을 잡아먹고 싶은 충동을 계속해서 억제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도시 구석진 곳에서 사람을 잡아먹는 구울 때문에 피 냄새에 이끌려서 따라가게 됩니다.  거기서 또 다른 구울들을 만나게 되면서 자신이 사람으로 남고 싶어 하는 마음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 시작합니다.  사람의 고기를 억지로 먹게 되는데 해서는 안될 짓을 하게 되면서 카네키 켄은 고통에 몸부림치게 됩니다.  그러나 인육은 잊지 못할 맛인지 더욱 심해지는 공복으로 자기 자신을 잃어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맛 탱이간 카네키 켄

애니에서 이렇게 배고파서 미처 가는 사람을 표현하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구울이 되어 미처 가는 장면을 이렇게 멋지게 표현하다니 애니메이션 만들면서 사람을 갈아 넣었는지 퀄리티도 정말 좋습니다.

조금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와서 그렇지 모든 애니 중에 퀄리티로만 최상에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의 퀄리티입니다.  지금 글을 적으면서 조금보다 시즌1을 전부 보게 되었는데 3번 보고도 질리지 않을 정도의 내용이며 사람과 사람이 아닌 자들의 갈등을 극적으로 표현해서 더욱 재밌는 애니였습니다.

 

 

카네키 켄을 도와주는 키리시마 토우카

주인공인 카네키 켄을 처음에는 마음에 들어하지 않지만 항상 도와주면서 그를 위기에서 구해줍니다. 초반에는 구울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가다 구울 잡는 인간들 이야기가 약간 나오는데요. 저는 구울이 멋지니 구울만으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일단 구울은 칼에 찔려도 죽지 않지만 자신의 능력이 있습니다. 구울들은 등에서부터 자신의 무기를 꺼내는데 여기서 능력에 따라 구울의 강함을 가르게 됩니다. 카네키 켄에게 이식된 구울은 매우 강한 구울이며 그를 조금씩 마음부터 몸까지 점점 구울에 다가가게 됩니다.

 

 

 

구울들

구울들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살아남은 주인공은 어느 구울 단체에 납치되게 되면서 이야기가 점점 빠르게 흘러가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선과 악이 아니라 미친 광인만 남게 됩니다. 주인공은 성격 자체가 착하고 남을 해하지 못했지만 이때를 기준으로 악인에 가까운 성격을 가지게 됩니다. 나 같아도 이런 짓을 당하면 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짓을 당했는지는 애니로 감상하시길 너무 잔인하기에 적지 않겠습니다.

 

 

 

고통받는 카네키 켄

납치 감금 고문 계속되는 고문에 미처 가는 주인공은 머리색이 탈색이 될 정도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카네키 켄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미치게 됩니다. 강해지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친한 주위 구울들과도 거리를 두게 됩니다.

 

 

모든 것이 악당처럼 변해버린 카네키 켄

저런 표정을 지을 친구가 아닌데 정말 악당을 보는 느낌이 듭니다.  이때부터 빠른 스토리로 더욱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싸우는 장면이 많이 나오며 사이다 먹는 기분으로 답답함도 없어지게 됩니다. 솔직히 주인공 초반부터 너무 순둥이처럼 나와서 답답했지만 이때부터 시원시원한 성격이 되면서 더욱 재밌게 봤습니다. 

 

도교 구울은 시즌1은 주인공이 구울이 되어가는 장면을 자세히 묘사하면서 구울과 사람의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주인공을 보실 수 있으며  시즌2부터는 전혀 다른 이야기같이 흘러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 주인공이 어디 갔나 싶으실 겁니다.  애니메이션 자체는 사람과 구울의 갈등과 사람밖에 잡아먹을 수 없는 구울 때문에 무조건 적으로 싸우게 되지만 카네키 켄을 이것을 해결하고 싶어 합니다. 구울과 사람이 공생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려고 합니다.

 

도쿄 구울을 보면서 제일 많이 느낀 게 주인공에게 고통 좀 안 주면 안 되나 할 정도의 괴로움을 주는데 생각보다 주인공이 괴로워해도 애니라 그런지 재밌습니다.  괴로움을 이겨내는 장면이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되네요.  내용은 다크 하며 액션이 많은 편입니다.  거의 모든 내용이 어떻게 싸울지 싸우는지만 나와서 복잡하게 생각 안 하고 즐기시면 되지만 내용을 추리하면서 어떤 식으로 이렇게 되었는지 보시게 되면 더욱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쿄 구울 상세정보

관람등급: 19세 이상 관람가

 

프로그램 특징: 다크

 

장르: 호러 애니메이션, TV프로그램*만화 원작, 액션 애니메이션, SF & 판타지 애니메이션, 일본 TV 프로그램

 

출연: 사쿠라 아야네, 후지와라 나쓰미, 우치다 유마, 이시카와 가이토, 아사누마 신타로, 도요나가 도시유키, 고니시 가츠유키, 모로호시 스미레, 스고 타카유키, 미야노 마모루, 하나자와 카나, 아마미야 소라, 하나에 나쓰키

반응형

댓글